제가 귀가 작은편이고 오른쪽 귀는 안들리는 상황이라 인이어 타입은 제품 착용 시 외부 소리를 듣지 못해 업무 시 착용이 불가했고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프거나 귀 내부에 습기가 차서 통증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리고, 착용하고 있더라도 통화등을 위해 말을 계속하거나, 러닝등의 운동 시 귀에서 빠지는 현상등으로 불편했었습니다.

그 이후 샥즈(구,에프터샥) 제품을 우연히 알게되었고 그 이후 샥즈 제품만 4~5년째 사용 중인 유저입니다.

제일 처음 접하게된 제품은 TREKZ TITANIUM -> AREOPEX -> OPENRUN을 거쳐 이번에 OPENRUN PRO Mini를 구매하여 후기 남깁니다.

물론,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품 하나 더 받고 싶어 씁니다.ㅎㅎㅎ

사용 후기 :

제가 사용해본 제품들 순으로

착용감 : TREKZ TITANIUM <<< AREOPEX = OPENRUN < OPENRUN PRO Mini

TREKZ TITANIUM : 무게감, 장시간 착용 시 조임으로 인해 두통 및 통증 발생, 안경 착용 불편함, 겨울 깃이 높은 옷을 입으면 뒷쪽이 자꾸 걸려서 불편함
AREOPEX = OPENRUN : 무게감 없음,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불편함 없음, 안경 착용 불편함 없음, 겨울 깃이 높은 옷을 입으면 뒷쪽이 자꾸 걸려서 불편함
OPENRUN PRO Mini : OPENRUN 보다 착용 시 느낌이 더 편함(이유는 모르겠음), 안경 착용 불편함 없음, Mini여서 착용하고 누울 수 있을 정도로 편함

음악음질 및 통화음질 : TREKZ TITANIUM <<< AREOPEX = OPENRUN = OPENRUN PRO Mini
(참고로 한쪽귀만 들리는 사람이라 음질은 불편함 위주이니 참고하세요)

TREKZ TITANIUM : 볼륨 키우면 외부로 많이 새어나가고 진동도 심함, 통화음질은 소음 심한 곳 아니면 상대방이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음
AREOPEX = OPENRUN : 볼륨 키워도 외부로 새어나가는 소리 많이 줄어듬, 통화음질은 어느정도의 소음에도 통화가능함
OPENRUN PRO Mini : OPENRUN 보다는 조금더 외부로 소음이 새는듯함, 통화음질은 OPENRUN과 동일한듯

결론적으로

인이어보다는 골전도 헤드셋이 확실히 편하며 골전도 헤드셋의 명품은 샥즈 입니다.
(결론이 이상하게.....났네요...)

첨하여, 제가 OPENRUN을 저희 장인어른께 드리고나서 다시 OPENRUN을 구매할 지 OPENRUN PRO를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OPENRUN PRO Mini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뒷쪽 밴드가 옷깃에 걸리는 불편함 때문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뒷쪽 밴드가 불편하신분들은 Mini 구매 추천 드립니다.